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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해경, 육군과 해상 국경범죄 취약지 합동 점검 등

등록 2025.06.10 13: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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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0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육군 53사단 18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국경 범죄 취약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0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육군 53사단 18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국경 범죄 취약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10일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의 예방과 선제 대응을 위해 육군 53사단 18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국경 범죄 취약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단은 수영만, 우동항 해상 일원에서 국경 범죄 취약지를 순찰·점검하고 송정항, 공수항 등 주변 해안선을 살피며 치안 사각지대를 파악했다.

특히 부산해경은 오는 8월31일까지 국경 범죄 집중 단속 기간을 지정해 주말·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군과 합동으로 해안 사각지대를 감시 및 교차 점검하며 현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뉴시스] 10일 부산경찰청은 관련 기능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 등과 함께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0일 부산경찰청은 관련 기능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 등과 함께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경찰청, 해수욕장 종합치안대책 및 풍수해 대비 방안 논의

부산경찰청은 10일 범죄예방·대응 관련 기능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종합 치안 대책과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재해·재난 대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부산경찰은 올해 연장된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에는 여름경찰서를, 송정·송도·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에는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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