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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더 촘촘하게" 농촌마을 CCTV 54대 추가 설치 등

등록 2025.06.12 1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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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더 촘촘하게" 농촌마을 CCTV 54대 추가 설치 등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재난·범죄 예방을 위해 농촌마을 취약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집중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3억7500만원을 들여 8월까지 용산면 금곡리 등 26곳에 CCTV 54대를 설치한다.

농촌마을과 재난·범죄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 방범 사각지대에 집중 설치한다.

영동 지역에선 1300여 대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 연계·운영하고 있다.

◇영동군 추풍령면 지사협, ‘착한가게’ 현판 전달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봉)는 12일 영동읍 여촌솥밥추어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체나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다.

이 업소로 지정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세제 혜택과 다양한 홍보 기회를 제공받는다.

협의체는 추풍령면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등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전액 지역 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군 심천면, 6·25 참전유공자 추모식 개최

충북 영동군 심천면은 12일 심천면 약목사거리 6·25 참전유공자비 앞에서 ‘75회 6·25 전쟁 참전유공자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심천면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장용섭 심천면장은 추모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있다”며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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