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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전역 이틀 만에 무대…제이홉 콘서트 깜짝 게스트

등록 2025.06.13 1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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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김혜진 기자 =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 정국이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의 한 부대 인근에서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11. jini@newsis.com

[연천=뉴시스] 김혜진 기자 =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 정국이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의 한 부대 인근에서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역 이틀 만에 무대에 섰다.

정국은 13일 오후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동료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 출연했다.

정국은 지난 11일 제대하고 사회에 복귀했다.

자신이 피처링한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 수록곡 또 '아이 원더(i wonder)…' 본인 파트에 등장해 제이홉과 함께 불렀다.

정국의 깜짝 등장에 공연장 내 함성은 폭발했다. 오랜만에 무대에도 정국은 능숙하게 곡을 소화했다. 제이홉과 포옹하기도 했다.

일렉트로 펑크 사운드 기반에 모든 순간을 함께 즐기자는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팬송이다. 팬덤 아미(ARMY)를 향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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