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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경찰서, 목동 빗물 펌프장 점검…"장마대비 강화"

등록 2025.06.19 1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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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9일 양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점검을 위해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양천경찰서)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9일 양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점검을 위해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양천경찰서) 2025.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양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2025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계획'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경로 확인과 함께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펌프장 작동과정, 유량 조절 시스템, 유속 측정 방식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양천서는 이달 중 각종 재난 장비(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을 점검·보수하고, 재난 장비 상시 순찰차 탑재 및 소방·지자체 등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하는 등 재난 상황 발생에도 대비하고 있다.

안찬수 양천서장은 "대통령 강조사항처럼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실천의 일환"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불안해하지 않는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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