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태권관광 시동…내달 7일부터 도복착용시 할인
![[춘천=뉴시스] 20일 춘천시는 태권관광 프로젝트로 태권도복만으로 관광지와 상점에서 할인받는 ‘도장깨기 이벤트’를 내달 2일 시작된다 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 명동.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0/NISI20250620_0001872441_web.jpg?rnd=20250620113741)
[춘천=뉴시스] 20일 춘천시는 태권관광 프로젝트로 태권도복만으로 관광지와 상점에서 할인받는 ‘도장깨기 이벤트’를 내달 2일 시작된다 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 명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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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가 태권관광 프로젝트로 태권도복만으로 관광지와 상점에서 할인 받는 ‘도장깨기 이벤트’를 내달 2일 시작한다.
20일 춘천시에 따르면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맞아 ‘도복 입고 도장깨기! 춘천 할인로드’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권도복 착용자 또는 대회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AD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춘천의 대표 관광지와 업체 7곳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은 내달 7일부터 20일까지다.
이번 행사 참여 업체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삼악산 케이블카, 강촌레일파크, 레고랜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를 계기로 춘천을 찾는 국내외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도시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태권도 도시 춘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오는 7월7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7월15일부터 20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상민 조직위 부위원장은 “태권도를 매개로 한 할인 이벤트가 춘천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며 “춘천이 세계 속 태권도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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