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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BWF 에어베드민턴 위원장 선출

등록 2025.06.20 1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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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위원회 위원직도 위촉

[서울=뉴시스] 26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제86차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중수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2025.04.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6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제86차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중수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2025.04.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중수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에어배드민턴(AirBadminton)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일 "김 회장이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5 BWF 이사회에서 에어베드민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알렸다.

더불어 김 회장은 BWF 이벤트 위원회 위원직에도 동시에 위촉되는 등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배드민턴은 실내를 넘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배드민턴의 새로운 형태로, 국제 배드민턴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먼저 에어배드민턴은 기존 셔틀콕보다 무겁고 바람을 견딜 수 있는 '에어셔틀'을 사용한다.

여기에 단식과 복식은 물론 세 명이 한 팀으로 플레이하는 '트리플' 방식도 채택한다.

BWF는 글로벌 파트너사인 HSBC와 협력해 에어베드민턴의 보급과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김 회장의 선출은 BWF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에어배드민턴에 한국이 중심 역할을 하게 됐음을 의미한다.

김 회장은 지난 2021년과 2024년 2회 연속 BWF 이사로 선출됐으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생활체육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5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OCA 총회를 통해 임명됐고, 오는 2029년까지 아시아 전역의 스포츠 보급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 회장은 "에어배드민턴은 기후, 공간, 장비의 제약을 넘는 '스포츠 포 올(Sports for All)'의 실천 수단"이라며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로의 확산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 스포츠 기구 내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외교적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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