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도권 맘카페 '맘스런'과 서포터즈 홍보
서울·경기권에 '전남 사랑애서포터즈' 1+1 추천 이벤트' 소개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경기도 용인의 맘카페 커뮤니티 '맘스런' 운영진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맘스런은 네이버 맘카페를 기반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온·오프 라인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운영자 협동조합이다. 17개 회원사(맘카페)가 가입해 2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도정설명회에선 전남도가 먹깨비와 함께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1 추천이벤트' 홍보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서포터즈 100만 모집을 위해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명아 맘스런 이사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지역이 추진하는 사업 중 가장 모범사례"라며 "수도권 회원들이 서포터즈에 가입해 전남을 방문하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맘스런은 전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그동안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 도정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서포터즈 혜택과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전남도는 8월31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잡고 1+1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가입자가 추천인을 등록하면 가입자와 추천인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누구나 추천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1081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먹깨비 쿠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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