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LG '잠실 더비' 두 경기 연속 만원…LG, 시즌 23번째 홈 경기 매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달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 vs 두산 베어스의 경기, 전광판에 전좌석 매진 안내가 뜨고 있다. 2025.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더비에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 티켓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티켓은 경기 시작 약 30분이 지난 오후 5시30분께 모두 주인을 찾았다.

LG의 올 시즌 23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LG는 우천으로 취소된 20일 경기를 제외하고 두산과의 맞대결 경기를 이틀 연속 매진시켰다.

이날 양 팀의 경기는 젊은 토종 선발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두산은 최승용을 내세워 3연승을, LG는 송승기를 내세워 선두 탈환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