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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열돔에 갇힌 미 중서부·동부… 40도 웃도는 폭염 [뉴시스Pic]

등록 2025.06.23 15:04:55수정 2025.06.23 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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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루이빌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습도가 67%로 높아지면서 열기주의보를 발령했다. 2025.06.23.<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루이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루이빌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습도가 67%로 높아지면서 열기주의보를 발령했다. 2025.06.2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2일(현지 시간) 미국 중서부와 동부 지역에 때이른 폭염이 찾아왔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미네소타에서 메인주에 이르는 북동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칸소, 테네시,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일부 지역도 포함됐다.

이날 시카고의 최고 기온은 39.4도를, 위스콘신주 매디슨은 38.3도를 기록하며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났다.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는 지역도 있었다. 피츠버그는 체감기온이 40.5도, 오하이오 콜럼버스는 40도를 기록했다.

기상전문가들은 이번 더위의 원인으로 '열돔(Heat Dome)' 현상을 꼽았다.

열돔 현상은 정체된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지면에 가두고 물결 모양으로 휘어지는 제트기류가 공기의 이동을 차단하며 더위가 심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미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당분간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23~24일 뉴욕은 35도, 보스턴은 37.7도로 나타나겠다. 24~25일 워싱턴 D.C.는 3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루이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루이빌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습도가 67%로 높아지면서 열기주의보를 발령했다. 2025.06.23.

[루이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루이빌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습도가 67%로 높아지면서 열기주의보를 발령했다. 2025.06.23.


[루이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아이들이 분수대 위에 올라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루이빌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습도가 67%로 높아지면서 열기주의보를 발령했다. 2025.06.23.

[루이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아이들이 분수대 위에 올라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루이빌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습도가 67%로 높아지면서 열기주의보를 발령했다. 2025.06.23.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의 한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font></font>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의 한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주 미시간의 해변에 피서객들이 모여 있다. 2025.06.23.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주 미시간의 해변에 피서객들이 모여 있다. 2025.06.23.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주 미시간의 해변에 피서객들이 모여 있다. 2025.06.23.</font></font>

[시카고=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시카고주 미시간의 해변에 피서객들이 모여 있다. 2025.06.23.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루이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해가 지고 있다. 2025.06.23.</font></font>

[루이빌=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 켄터키주 루이빌의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해가 지고 있다. 2025.06.23.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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