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 개최 예정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2027_web.jpg?rnd=20250526135945)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100개 회원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구를 비롯해 경기 시흥 등 5개 지자체가 뽑혔다. 사업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서구는 아동의 권리 존중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 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11월 중 드림스타트 가정과 일반 가정의 아동·부모 총 800명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대상 양육 이해 교육과 가족간 유대 강화를 위한 부모-자녀 소통 활동,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관람 및 토의 활동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공모사업 선정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둔 서구의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국내 이행과 아동 정책 확산을 위해 2015년 9월 출범한 전국 지자체 간 협의체다. 서구는 2019년 1월부터 회원 지자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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