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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 사업장 긴급 현장 점검

등록 2025.06.27 14: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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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2개 사업장, 화재 발생 예방 현장 점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지역 22개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포항철강산업단지 전경. 2025.06.2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지역 22개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포항철강산업단지 전경. 2025.06.2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동국제강 에너지 저장장치(ESS) 화재와 관련해 ESS가 설치된 사업장에 특별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SS 설비는 대부분 밀폐된 컨테이너나 건물 내에 설치돼 소화 용수 공급이 어렵고, 화재 진압이 어려운 구조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자리경제·도시안전주택국을 중심으로 지역 22개 ESS 설치 사업장에 대해 특별 현장 점검을 한다.

점검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때 대응 요령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방침이다.

또 시는 ESS 화재 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 회의를 열고, 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체와 소방 당국이 참여하는 합동 소방 훈련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번 동국제강 ESS센터 화재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8시32분께 포항 철강산단의 동국제강 ESS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그라스울판넬조 2층 1동(1127㎡)이 불에 타고,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 8300여 개, 변압기, 수배전반과 PCS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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