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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게임 영상 공개

등록 2025.07.07 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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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의 전투 액션 담긴 영상, 고품질 컷신 공개

일본 고단샤의 만화 IP 기반으로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 중

넷마블,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게임 영상 공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은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만화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신규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원작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인기 없는 게임만 사랑하는 주인공이 총 이용자 수 3000만명에 이르는 대작 VR(가상현실)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도전하며 겪는 만화다. 현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시리즈 2기가 방영됐으며, 3기 제작도 결정됐다.

게임 제작은 넷마블넥서스가 맡아 개발 중이며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는 원작 IP의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해 다양한 동료, NPC(플레이어가 아닌 캐릭터)를 만나면서 원작에 등장하는 7종의 개성있는 강력한 몬스터를 토벌해가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삼고 있으며, 한 손으로 손쉽게 즐기는 2인 교체 전투 형식으로 교체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7월 7일 ‘샹프로의 날’을 기념,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 및 넷마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게임 영상은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세계를 담아냈으며, 주인공이 ‘보팔 버니’, ‘탐식의 대사’ 등 주요 몬스터들과 벌이는 전투, 주요 NPC와 캐릭터들의 고품질 컷신, 전투 스타일 등 주요 콘텐츠를 보여준다.

일본에서 누적 조회수 9억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고단샤의 ‘주간 소년 매거진’에 코믹스를 연재 중이며 누적 발행 부수 1300만부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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