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윤·이호재 골' 한국, 홍콩에 2-0 완승…동아시안컵 2연승
승점 6으로 선두 올라서
15일 한일전 결승 예상
![[서울=뉴시스] 홍콩전 득점에 기뻐하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1041_web.jpg?rnd=20250711213539)
[서울=뉴시스] 홍콩전 득점에 기뻐하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서울=뉴시스] 하근수 김진엽 기자 = 국내파 위주의 홍명보호가 홍콩을 잡고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에서 전반 27분에 나온 강상윤(전북현대)의 선제골과 후반 22분에 나온 이호재(포항스틸러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을 기록, 승점 6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한 경기 덜 치른 승점 3의 2위 일본은 오는 12일 오후 7시24분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이후 15일 오후 7시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한일전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전력상 일본도 2연승을 거둘 가능성이 커, 3차전이 사실상의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강상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1025_web.jpg?rnd=20250711204323)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강상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2019년 제8회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최다인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2022년 대회에선 일본에 우승컵을 내줬다.
한편 이날 용인 미르스타디움에는 552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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