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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서울지역 1위·전국 동상 수상

등록 2025.07.16 14: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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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학생으로 구성 '떡잎방범대' 팀

은둔청년 돕는 AR 기반 인터랙티브 서비스 기획

동덕여대 "이번 성과 통해 3년 연속 KOSAC 서울 지역대회 입상"

동덕여대가 KOSAC에서 서울 지역대회 최우수상(1위)과 전국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덕여대가 KOSAC에서 서울 지역대회 최우수상(1위)과 전국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동덕여대는 본교 '떡잎방범대' 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서울 지역대회 최우수상(1위)과 전국대회 동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KOSAC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계 광고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 기술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146개 대학에서 150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스마트 디바이스와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떡잎방범대'는 ▲김지민(경영·커뮤니케이션콘텐츠) ▲김가영(HCI사이언스) ▲노하영(경영·데이터사이언스) ▲박현진(경영·데이터사이언스) ▲신소진(HCI사이언스·경영) 등 5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동덕여대 '떡잎방법대' 팀이 제작한 AR 기반 인터랙티브 서비스 '집사의 하루'. (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덕여대 '떡잎방법대' 팀이 제작한 AR 기반 인터랙티브 서비스 '집사의 하루'. (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떡잎방범대' 팀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돕는 AR 기반 인터랙티브 서비스 '집사의 하루'를 기획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인식하는 캐릭터 중심의 AI 기반 감정 케어 및 행동 유도 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캐릭터 제작에는 생성형 AI 이미지 툴 달리(DALL·E)와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했다.

또한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고립은둔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 콘텐츠와 편의점 공간을 활용하는 매체 전략을 제시했다.

'떡잎방범대' 소속 학생들은 이번 성과에 대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작품의 방향을 잡아주시고 완성도를 높여주신 오윤경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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