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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차량 내부 스프레이 '펑'…앞 유리에 박혀"

등록 2025.07.21 10:58:10수정 2025.07.21 1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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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국 안후이성 쑤저우에서 차량에 있던 청소용 스프레이가 폭발해 차량 앞 유리창에 박힌 모습. (사진=대상신문) 2025.7.21

[서울=뉴시스]중국 안후이성 쑤저우에서 차량에 있던 청소용 스프레이가 폭발해 차량 앞 유리창에 박힌 모습. (사진=대상신문) 2025.7.21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중국에서 더운 날씨로 인해 차량 안에 있던 청소용 스프레이가 폭발해 앞 유리창을 뚫고 나간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중국 대상신문에 따르면 전날 중국 안후이성 쑤저우에서는 기온이 급등하면서 한 차량 안에 있던 청소용 스프레이가 폭발, 앞 유리창에 박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차량 주인인 챈씨는 처음엔 외부로부터 발생한 사고인 줄 알았는데, 확인해 보니 차량 내부에서 일어난 사고였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1000위안(약 19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여름철 햇빛에 노출된 차량 내부의 온도는 60~70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온이 높을 때는 차량 안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인화성 물질의 폭발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가연성·폭발성 물질은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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