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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여름축구축제, 내달 1일 구미서 개막

등록 2025.07.21 17:07:09수정 2025.07.21 17: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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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체육공원서 실시

[서울=뉴시스] 지난해 10월 열린 i리그 풋볼페스티벌 장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10월 열린 i리그 풋볼페스티벌 장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025 i-League(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구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지역의 클럽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순수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대회 취지다.

대회 등록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라고 한다.

올해 대회는 U-8(8세 이하·4인제), U-10(10세 이하·6인제), U-12(12세 이하·8인제)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가운데 총 250팀, 약 25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팀끼리 그룹별 리그전을 치르며, 팀당 5경기에서 10경기씩 소화하는 형태다.

모든 경기는 구미시의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실시된다.

여름축구축제답게 대회 현장에는 경기 외에도 워터슬라이드와 수중 축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존이 운영된다.

또 상시 열리는 i리그 경기 현장과 마찬가지로 축구스킬존, 문화체험존, ECO존, 크로마키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 역시 설치된다.

한편 이번 대회 U-12 부문 우승팀에는 11월 예정된 유럽팀과의 해외 교류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성적과 상관없이 모든 팀에는 기념 메달을 비롯해 각종 경품(축구공·신가드·손선풍기·선크림·우산·텀블러 등)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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