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 농특산물 공동 물류 협업 구축 '맞손'
지역 경제 활성화·상생발전

지역 농특산물 공동 물류 협업체계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영월·정선군의 농특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23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영월산업진흥원, 정선협동조합같이는 지역 농특산물 공동 물류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남부권 지역 내 소상공인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 유통·판로 발굴, 판매채널 구축·운영 ▲박람회, 전시회, 직거래장터 등 공동 행사 참가·운영 ▲기타 공동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협약 기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단계별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푸드통합지원센터 직매장사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평창푸드팀으로 하면 된다.
임성원 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영월·정선 농특산물의 물류 혁신이 기대된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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