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자개1리에 '실버홈' 들어선다…2027년까지 40억 투입
2년간 40억원 투입, 독거노인 건강한 노후 지원
1인1실 17호, 공동 주방, 커뮤니티 공간, 텃밭도
![[당진=뉴시스] 당진시 면천면 자개1리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 대상지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414_web.jpg?rnd=20250729113307)
[당진=뉴시스] 당진시 면천면 자개1리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 대상지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2025.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앞서 정미면 산성리와 송악읍 중흥리에 이어 3번째다.
시는 총 사업비 40억원(도비 20억, 시비 20억)을 들여 2027년까지 자개1리에 독거노인을 위한 실버홈을 조성한다.
실버홈은 1인1실 기준 주거 공간 17호를 비롯해 공동 주방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주차장과 텃밭 같은 부대시설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이남길 시 농업정책과장은 "공모 선정에 힘을 모아준 자개리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실버홈 운영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공동생활홈 사업은 도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 노후생활 불편 개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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