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주의료원 분원' 설치 검토…"타당성 연구용역"
공공의료 확충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대전=뉴시스] 충남 부여군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부여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217_web.jpg?rnd=20250731085642)
[대전=뉴시스] 충남 부여군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부여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2025.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공공의료원 확충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부여의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모델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연구용역은 지난 김민수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5분 발언을 통해 부여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확충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추진됐다.
용역에선 기초환경과 진료권 분석을 비롯해 지역사회 의견 수렴 및 국내 유사사례 조사, 최적의 공공보건 의료체계 기본 방안 수립, 기본 방안에 따른 타당성 분석 등이 이뤄진다.
실질적인 사례 연구를 통해 부여군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방안도 검토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공공의료기관 설치 여부를 최종 검토하고 국비 확보와 실현 가능한 추진 로드맵 수립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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