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발레의 향연"…경기발레페스타, 내달 공연
내달 5일과 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서 개최
국내 민간발레단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 주관
'시네마 발레', '클래식&모던' 2개 테마로 공연

'클래식&모던'을 테마로 한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 (사진=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수원시 대표 축제인 '수원발레축제'를 10년간 주관해온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이 오는 8월 5일과 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 경기발레페스타_GG LAND'를 선보인다.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은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Balletcreative(발레크리에이티브)', '댄스시어터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 등 국내 최정상의 민간발레단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네마 발레'와 '클래식&모던' 등 두 가지 테마로 공연을 준비했다.

'클래식&모던'을 테마로 한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의 공연 (사진=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와이즈발레단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비롯해 정형일Balletcreative의 '쉬리, 아비정전, Swing Kids'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이현준X워싱턴발레단 이은원은 '백조의 호수' 중 2막 흑조 그랑 파드되를, 서울발레시어터는 'Molecular Motion'을 선보인다.
이밖에 와이즈발레단의 김길용 단장과 댄스시어터샤하르의 이동건 지도위원이 함께하는 '발레체험교실', 발레의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포토존 '발레 역사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의 '사인 토슈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시네마 발레'를 테마로 한 서울발레시어터의 공연. (사진=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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