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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사무실 포토라인 앞 도착…곧 피의자 조사 시작

등록 2025.08.06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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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으로서 수사기관 조사 공개 출석은 사상 처음

[서울=뉴시스] 지난 2021년 12월 26일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당시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25.08.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2021년 12월 26일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당시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25.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홍연우 김래현 기자 =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10시11분께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 도착했다. 곧 첫 대면 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인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김 여사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입구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지나쳐 걸어 들어 갔다.

대통령의 배우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으러 공개 출석하는 것은 김 여사가 처음이다.

이 건물 12~13층에 있는 특검 사무실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야 하는데, 김 여사는 짧게 입장을 밝히고 입장할 가능성이 있다.

첫 조사는 한문혁 부장검사가 맡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질문부터 던질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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