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속도로서 버스-트럭 충돌로 11명 사망 46명 부상
쿠이아바- 시노피 행 고속버스 사고.. 12명은 중태
![[상파울루=AP/뉴시스] 브라질의 중서부 고속도로에서 8월 8일 밤( 현지시간) 고속버스와 트럭이 충돌, 11명이 죽고 46명이 다쳤다고 고속도로 경찰이 발표했다. 사진은 올해 2월 상파울루에서 경비행기 추락으로 불탄 버스의 사고 현장을 경찰이 조사하는 장면. . 2025.08.10.](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00091202_web.jpg?rnd=20250810054426)
[상파울루=AP/뉴시스] 브라질의 중서부 고속도로에서 8월 8일 밤( 현지시간) 고속버스와 트럭이 충돌, 11명이 죽고 46명이 다쳤다고 고속도로 경찰이 발표했다. 사진은 올해 2월 상파울루에서 경비행기 추락으로 불탄 버스의 사고 현장을 경찰이 조사하는 장면. . 2025.08.10.
부상자들 가운데 8명은 경상, 26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 트럭운전사를 포함해 12명은 중태라고 아겐시아 브라질(AB)통신은 보도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루카스두 히우베르지 시 부근이며 주도 쿠이아바에서 360km떨어진 곳이었다.
버스는 브라질 서부 쿠이아바 강가의 대도시인 쿠이아바에서 브라질의 농산물 생산 중심지인 시노피를 오가는 고속버스였다.
시노피는 브라질 내륙의 곡창지대로, 옥수수 등 곡물 생산이 매우 활발하며, 도로 봉쇄 시 곡물 수출에 큰 영향을 받는 요충지이다.
현지 민방위 경찰대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AB통신을 인용한 외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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