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노무현 때 시작된 좌우 진영논리…대한민국 불행"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05.10.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0/NISI20250510_0020804351_web.jpg?rnd=20250510191157)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05.10. [email protected]
지난 13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진영이라면 도둑놈이라도 지지하고, 다른 진영이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놓아도 반대만 하는 진영 논리에 매몰된 정치가 한국 사회에서 20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이래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좌우 진영 논리 정치를 넘어서지 않으면 이전투구(泥田鬪狗·진흙탕 싸움) 정치는 계속될 것"이라고도 했다.
홍 전 시장은 "좌우의 진영 논리에 함몰된 정치권 탓에 이제 전 국민이 모두 진영 논리에 매몰된 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국익을 최우선 가치를 두고 모든 판단 기준은 국익으로 할 때 비로소 진영 논리를 극복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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