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독극물·본관폭파…횡성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원주=뉴시스] 을지연습 실제 훈련 모습. (사진=횡성군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0/NISI20250820_0001922477_web.jpg?rnd=20250820142429)
[원주=뉴시스] 을지연습 실제 훈련 모습. (사진=횡성군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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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올해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활용한 독극물 테러·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
![[원주=뉴시스] 테러범 제압 훈련. (사진=횡성군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0/NISI20250820_0001922475_web.jpg?rnd=20250820142316)
[원주=뉴시스] 테러범 제압 훈련. (사진=횡성군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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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서는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훈련팀은 신속한 화재 진압과 동시에 건물 내 고립된 인원을 구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후 테러범 추적·검거 작전이 이어지며 테러범을 제압하고 상황을 조기에 종결시켰다.
테러 상황 종료 후에도 건물 내부에 설치된 추가 폭발물·위해 화학물질을 탐지하고 제독하는 과정을 거쳐 2차 피해를 차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을 넘어 실제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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