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농기원, 학생·학부모·교사에 '농업 가능성' 교육

등록 2025.08.25 16:33: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뉴시스] 25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25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25~26일 안동시와 상주시 일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농업계 고등학생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으로 농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은 청년 농업인의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청년 농부들이 만든 농업회사법인 위하브 이희성 대표는 청년 주도의 농업 창업 사례를 소개하고, 새벽을여는사람들 정흥국 대표는 '청년 농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교육생들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자동화 시스템과 첨단 온실을 견학했다.

둘째 날에는 안동의 하회참표고농원을 방문해 귀농 창업 사례를 듣고 표고버섯 수확 체험을 한다.

이어 농촌교육농장인 토닥토닥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농업과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확인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농업을 미래 직업으로 선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