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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장난감 도서관, 내년까지 도내 전지역 설치"

등록 2025.08.27 15:43:36수정 2025.08.27 1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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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평창군 첫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에서 “내년까지 도내 전 지역에 장난감 도서관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평창 장난감도서관 개관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평창군 첫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에서 “내년까지 도내 전 지역에 장난감 도서관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평창 장난감도서관 개관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장난감 도서관이 내년까지 도내 전지역에 설치될 전망이다.

27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평창군 첫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내년까지 도내 전 지역에 장난감 도서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도내 18개 시군에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평창군 개관으로 도내 17개 시군이 개관을 완료해 내년 상반기 양양군의 개관이 완료되면 도내 전 시군에 장난감 도서관 구축이 마무리된다.

또한 영월과 인제에서는 장난감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어서 도는 앞으로도 아이 돌봄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관된 ‘평창 송어야놀자 장난감 도서관’은 총 5억원을 투입해 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165㎡(50평) 규모로 조성돼 해 놀이공간, 수유실, 세척실을 갖추고, 장난감·육아용품 339종, 1035점이 구비됐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지난 2023년 8월, 평창군 진부면에서 다섯째 아이 탄생으로 화제가 됐던 이상윤 군(다섯째)과 어머니도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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