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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석·박사 73명 대거 선정

등록 2025.09.03 1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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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사진=부경대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사진=부경대 제공) 2025.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5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총 73명의 석·박사들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경대는 이 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34명,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29명, 박사후 국내연수사업에 7명, 박사후 국외연수사업에 1명, Post-Doc·성장형 연구지원사업에 2명 등 총 73명이 대거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사업은 이공 분야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해 국가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부경대 석·박사과정생들은 각각 Post-Doc·성장형 연구지원사업으로 3억원, 박사후 국내연수사업으로 1억8000만원, 박사후 국외연수사업으로 6000만원,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으로 2500만~5000만원,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으로 1200만원씩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 달부터 연구과제 수행 및 연수에 나선다.

특히 부경대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인원이 2년 전 5명에서 지난해 16명, 올해 34명으로 큰 폭으로 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부경대는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을 통해 연구중심대학 유형으로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가운데 이번 사업 선정에 이어 지속해서 연구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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