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형 복지모델 ‘청양 다-돌봄' 선포

전 세대·전 계층 아우르는 포용적 복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10일 오전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청양 다-돌봄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10일 군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인 '청양 다-돌봄'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군은 이날 오전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청양 다-돌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군민, 행정, 돌봄서비스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 거버넌스를 선언했다.

군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전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돌봄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을 단위 돌봄 실현과 건강 먹거리 돌봄, 공동체 기반 돌봄,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다-돌봄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돌보며 살아가는 농촌형 복지모델"이라며 "군민·행정·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