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 "'얼박사' 누적 판매량 250만개 돌파…음료 매출 1위"
![[서울=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얼박사'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하며 음료 매출 전체 1위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0553_web.jpg?rnd=20250911085902)
[서울=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얼박사'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하며 음료 매출 전체 1위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얼박사'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하며 음료 매출 전체 1위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과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얼박사는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얼음컵에 함께 섞어 즐기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를 상품화한 것으로 지난 6월 출시됐다.
이달 기준 얼박사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하며 음료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
특히, 본격적인 개강 시즌이 시작하면서 얼박사 매출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학가 인근 GS25 120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일~7일까지 일주일간 얼박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97.7% 증가했다.
GS25는 얼박사의 인기 요인으로 높은 가성비를 꼽았다.
기존에는 얼박사 제조를 위해 자양강장제, 사이다, 얼음컵을 각각 구매해야 했지만, 얼박사 완제품 출시로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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