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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임애지, 한국 선수 최초 올림픽·세계선수권 '동시 메달'

등록 2025.09.11 1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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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복싱은 3위 결정전 없이 모두 동메달

[김해=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해 10월15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라이트급 4강 경기에서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임애지(홍)가 당시 올림픽 대표팀 동료 오연지(청)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10.15. kmn@newsis.com

[김해=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해 10월15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라이트급 4강 경기에서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임애지(홍)가 당시 올림픽 대표팀 동료 오연지(청)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복싱 간판선수 임애지(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임애지는 10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World Boxing)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브라질)를 심판 전원일치 5-0 판정으로 눌렀다.

임애지는 지난해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54㎏급 16강전에서도 샤가스를 제압한 바 있다.

1년 만의 재대결에서 또 한 번 웃었다.

복싱은 국제 대회에서 별도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2명 모두 동메달을 획득한다.

이에 4강에 진출한 임애지는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임애지가 지난해 8월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 가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 시상식에서 동메달 수상을 위해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왼쪽은 북한 방철미. 2024.08.09. photocdj@newsis.com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임애지가 지난해 8월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 가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 시상식에서 동메달 수상을 위해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왼쪽은 북한 방철미. 2024.08.09. [email protected]


이로써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임애지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됐다.

한국 최초는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3년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한 조석환이다.

조석환 이후 임애지가 처음으로 두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임애지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한국 시간) 황샤오원(대만)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싸운다.

한편 여자 60㎏급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는 8강에서 양청위(중국)에게 패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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