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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앞바다 조업 중 30대 외국인 선원 숨져…"끼임사고 추정"

등록 2025.09.15 18:31:48수정 2025.09.15 1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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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5일 오후 3시54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 인근 쥐섬 남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31t)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B(30대)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부산해경에 접수됐다.

A호 선장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B씨를 같은 날 오후 4시10분께 다대포항에 입항해 대기 중이던 소방에 인계했다.

이후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선박 사이 끼임 사고로 B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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