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경기 평생학습 기회특구 '자격의 재발견' 개강 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3/12/18/NISI20231218_0001439839_web.jpg?rnd=20231218144958)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대학교 창조관에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인 '자격의 재발견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6주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 공통, 기획, 상담, 홍보 등 평생교육활동가의 전반적인 역량을 아우르는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 기회특구공모사업에서 시가 '단일 기초단체 중심의 Ⅰ유형'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산-학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화,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진다.
![[오산=뉴시스] 오산시보건소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7/09/NISI20210709_0000784473_web.jpg?rnd=20210709135049)
[오산=뉴시스] 오산시보건소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 시, 추석 연휴 야외 활동 시 진드기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경기 오산시는 추석 연휴 성묘·벌초 및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최근 3년간 환자의 74.3%가 9~11월에 집중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약 10일 이내 고열·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치명률이 18.5%에 달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감기 몸살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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