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기후위기 시대 AI 주제 '2차 탄소중립 콜로키움'
27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서 개최, 기후 대응과 AI 기술의 역할 모색

‘기후위기 시대의 AI’ 주제로 제2차 탄소중립 콜로키움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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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제2차 삼척시 탄소중립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기후위기 시대의 AI: 새로운 기후 해법인가, 리스크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강원대학교 오승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이어져 인공지능(AI) 기술의 역할과 한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이 기후위기 대응에 가져올 가능성과 위험성을 함께 짚어보고, 지역 현실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이번 콜로키움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와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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