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만두축제' 24~26일 개최…구도심 전체 만두마을로
중앙동 전통시장, 원일로 일대
![[원주=뉴시스] 2025 만두축제 포스터. (사진=원주문화재단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3241_web.jpg?rnd=20251010153312)
[원주=뉴시스] 2025 만두축제 포스터. (사진=원주문화재단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문화재단은 이달 24~26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대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주만두축제'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경제와 문화가 융합하는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변화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도심 전체를 만두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메인 무대 ▲원주만두존과 글로벌 미식존 ▲문화플랫폼 ▲만두방송국 ▲프리마켓과 체험존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메인 무대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송가인·진성·테이·서가비 등)과 이연복 셰프쇼, 홍콩 영화 OST 콘서트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주무대로 꾸며진다.
원주만두존과 글로벌 미식존은 엄선된 기준과 심사를 통과한 만두 부스들이 축제 방문객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가장 핵심적인 공간으로 진정한 원주만두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플랫폼에서는 청년들의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야외무대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해 지역의 아티스트와 단체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만두방송국은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 바로 앞에 설치돼 방문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의욕 넘치는 DJ들이 축제 소식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파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리마켓과 체험존에서는 만두축제를 진정으로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강원감영에는 국화 전시가 펼쳐져 외지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진심으로 전한다.
재단 관계자는 "원주를 대표하는 만두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며 "즐거움과 함께 원주의 따뜻한 인심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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