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 내달 첫 전기차 출시…CATL 등과 협업
‘국민형 좋은차’ 11월11일 공개
中 광군제 겨냥 전기차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그룹이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닝더스다이), 중국 완성차 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GAC)과 손잡고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징둥그룹이 오는 11월11일 첫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출처: 웨이보> 2025.10.14](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818_web.jpg?rnd=20251014221102)
[서울=뉴시스]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그룹이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닝더스다이), 중국 완성차 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GAC)과 손잡고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징둥그룹이 오는 11월11일 첫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출처: 웨이보> 2025.10.14
징둥그룹은 14일 “내달 11일 열리는 ‘광군제(매년 11월11일)’ 쇼핑 축제 기간을 맞아 첫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해당 차량을 ‘국민형 좋은차’로 소개했다.
이번 협업은 각 사의 핵심 경쟁력을 융합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징둥은 자사의 유통 및 소비자 데이터 기반 자원을 활용하고, CATL은 첨단 배터리 기술과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을, GAC는 완성차 생산 및 안전 기술 역량을 제공한다.
징둥 측은 “유통·배터리·제조 분야를 대표하는 세 기업이 손잡은 만큼,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 차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기차는 광군제 기간 중 JD닷컴 플랫폼 내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