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트럼프의 회동취소 직후 전략핵 훈련 지시하고 지휘
'핵무기 사용 인가절차' 및 지휘구조 능숙화에 초점
![[AP/뉴시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 크렘린 내 대통령 상황센터에 혼자 앉아 회상회의 형식으로 전략핵 훈련을 주도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5/10/22/NISI20251022_0000734951_web.jpg?rnd=20251022215416)
[AP/뉴시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 크렘린 내 대통령 상황센터에 혼자 앉아 회상회의 형식으로 전략핵 훈련을 주도하고 있다
크렘린은 러시아 핵의 3체제가 모두 참여하는 기동 훈련으로 야르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이 북서부의 플레세츠크 시설서 테스트 발사되었으며 시네바 ICBM 1기가 북극해 바렌츠해 잠수함에서 발사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 훈련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포하는 Tu-95 전략폭격기가 참여했다는 것이다.
훈련에서 군사 지휘 구조의 스킬이 테스트되었다고 크렘린은 보도문에서 강조했다.
![[AP/뉴시스] 22일 러시아 국방부 배포 비디오에서 찍은 사진으로 야르스 ICBM이 북서부 시설에서 테스트발사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5/10/22/NISI20251022_0000734945_web.jpg?rnd=20251022215318)
[AP/뉴시스] 22일 러시아 국방부 배포 비디오에서 찍은 사진으로 야르스 ICBM이 북서부 시설에서 테스트발사되고 있다
푸틴은 이 기동 훈련이 이전에 계획된 예정된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트럼프가 전날 부다페스트의 푸틴 회동 계획을 '시간 허비'라는 말과 함께 보류 취소시킨 후 몇 시간 만에 펼쳐진 핵 훈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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