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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인권" 신념…이재준 수원시장, 'WTA' 회장됐다

등록 2025.10.28 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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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제7차 WTA 총회서 선출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TA)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열린 WTA 제7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뽑혔다. 그는 "화장실은 곧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와 WTA는 화장실을 중심으로 한 도시위생 혁신 모델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수원형 화장실 정책'을 글로벌 표준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WTA는 고(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 제안으로 2007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단체(NGO)다. 지금까지 19개국에 51개 공중화장실 건립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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