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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보호 총력"…현대카드, '소중한주' 캠페인 등 진행

등록 2025.10.29 10:36:19수정 2025.10.29 13: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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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금융취약계층 교육 등 다양한 활동

[서울=뉴시스] 현대카드 '소중한주' 캠페인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카드 '소중한주' 캠페인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현대카드가 다음달 3일부터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먼저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중심 한주(이하 소중한주)'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중한주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 실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소중한주 행사 가운데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에서는 현대카드 소비자패널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국 금융현장소통반 국장·차장,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주무관과 변호사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논의된다.

청소년과 금융취약 계층들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도 매일 진행된다. 현대카드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들이 특수학교와 초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2015년부터 전국의 여러 학교들과 1사1교 협약을 맺고 740차례에 걸쳐 약 2만10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방탈출게임, 메타버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개발한 창의적인 청소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에는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찾아갈 학교는 천안 늘해랑학교, 서울 선일초등학교, 일산 백석중학교 등 5개교로 5일간 700여명의 학생이 금융 교육을 받는다.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현대카드가 직접 지역 복지관을 찾아가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내부에서도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보호법' 퀴즈 대회를 연다. 소비자보호 우수 조직과 직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도 실시한다.

금융소비자 보호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전사적인 점검 및 교육 활동도 벌인다. 주요 거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불완전판매 예방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소비자보호가 사전에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배포 및 교육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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