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 공백해소…평창군,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 개소
군, '1읍면 1돌봄시설' 구축
![[평창=뉴시스] 온마을키움터 미탄점 개소. 내부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1978554_web.jpg?rnd=20251029144932)
[평창=뉴시스] 온마을키움터 미탄점 개소. 내부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공립미탄어린이집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평창형 돌봄시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은 미취학 아동과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생활지도, 간식 제공 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은 1읍면 1돌봄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 전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공공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이번 미탄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방림·용평면에도 돌봄시설을 차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적 돌봄 시설이 없던 미탄면에 평창형 아동돌봄시설이 새로이 문을 열어 매우 뜻깊다"며 "맞벌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공간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평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