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34점' 도로공사, 현대건설 3-2 꺾고 5연승 선두 질주
현대건설 양효진, V-리그 1호 8000득점 대기록 작성
삼성화재, 창립 30주년 기념 경기서 KB손보 3-1 제압
![[서울=뉴시스]여자배구 도로공사 모마.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1/08/NISI20251108_0001987721_web.jpg?rnd=20251108191949)
[서울=뉴시스]여자배구 도로공사 모마. (사진=KOVO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8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점수 3-2(20-25 21-25 25-22 25-14 19-17)로 역전승했다.
개막전 패배 후 5연승으로 시즌 5승 1패(승점 13)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시즌 3승 2패(승점 10)가 됐다.
도로공사는 3세트에만 10점을 몰아친 모마(34점)의 활약으로 역전 드라마를 썼다.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현대건설 양효진, 8000득점 대기록.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1/08/NISI20251108_0001987722_web.jpg?rnd=20251108192056)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현대건설 양효진, 8000득점 대기록. (사진=KOVO 제공)
앞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창립 30주년 기념 경기에 나선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1(25-16 27-25 20-25 25-20)으로 눌렀다.
2연패를 끊은 삼성화재는 2승 4패(승점 7)를 기록, 최하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3연승 중이던 KB손해보험은 시즌 3승 2패가 됐다.
![[서울=뉴시스]남자배구 삼성화재 아히.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1/08/NISI20251108_0001987723_web.jpg?rnd=20251108192133)
[서울=뉴시스]남자배구 삼성화재 아히. (사진=KOVO 제공)
아히가 22점, 김우진이 18점으로 40점을 합작하며 삼성화재 승리에 앞장섰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양 팀 최다인 25점으로 고군분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