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 21일 마감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마감 안내 리플릿.(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이 오는 2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25%에 해당하는 결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삼척시에 사업장을 둔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대표자 1인당 1개 사업장만 신청 가능하다. 다만 사업자등록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삼척시인 사업체만 해당되며, 폐업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주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접수가 올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기한 내 꼭 신청해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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