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통영시환경교육한마당…'정재승 교수' 초청 강연 등[통영소식]
![15일 통영시환경교육한마당…'정재승 교수' 초청 강연 등[통영소식]](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90314_web.jpg?rnd=20251111195400)
올해 한마당은 '우리의 마음과 지구를 지키는 길'이 주제다. 시민, 청소년, 환경교육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와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카이스트(KAIST) 정재승 교수가 초청돼 '기후위기와 마음의 풍경: 우리의 마음과 지구를 지키는 길'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잔디광장에서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18여개의 체험·교육 부스가 운영된다.
◇통영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3층 세미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보건소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 생물학적 제제를 고의로 활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다. 대규모 감염과 사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시연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검체 포장 및 이송 방법 등이다.
◇통영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6일까지 현수막 설치, 홍보자료 배포,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에 대한 사전 안내 홍보를 실시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특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올해 관내 산림사업장, 산지전용·벌채허가지 관계 업체다. 주변의 목재생산업 등 취급업체, 소나무류 유통·취급 업체도 해당된다. 시는 겨울철 소나무류 땔감 사용 우려가 높은 화목농가, 굴 박신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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