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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충북도 '일하는 기쁨' 사업 합동 간담회 등

등록 2025.11.21 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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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일하는 기쁨 사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사업 참여 근로자 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일하는 기쁨 사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사업 참여 근로자 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21일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일하는 기쁨' 사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시행 9개월째를 맞은 일하는 기쁨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여기업·유관기관간 일감 발굴 전략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장기간 근로가 어려운 여성과 청년들에게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일자리 사업이다.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집 근처 일터에서 소규모 포장·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3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공동작업장에서 190여명이 13개 기업의 일감을 맡고 있다. 도는 다음 주 제천 작업장 등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청남대 야생동물 관찰 카메라 설치 모습.(사진=청남대관리사업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남대 야생동물 관찰 카메라 설치 모습.(사진=청남대관리사업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남대·국립공원공단 야생동물 환경 합동조사

청남대관리사업소와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이달부터 1년간 청남대 야생동물 서식 환경 합동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지난 7월 양 기관의 상호 활동 지원 및 환경보전 연구 공동 수행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추진하는 후속 협력 사업이다.

청남대 내 잦은 야생동물 출몰이 예상되는 10개 지점에서 수달, 하늘다람쥐 등 야생동물의 종류를 비롯해 활동 패턴, 출현 빈도, 서식 분포 등을 기록한다.

수집한 자료는 대청호 생태계와 청남대 생물종 분포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청남대의 환경관리 정책 수립 및 교육프로그램 자료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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