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클래식 명곡들 재해석"…재능문화, '혜화 마티네' 공연

등록 2025.12.06 14: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능문화, 18일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

[서울=뉴시스] 12월 재능 혜화 마티네. (사진=재능교육 제공) 2025.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2월 재능 혜화 마티네. (사진=재능교육 제공) 2025.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재능문화는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재능 혜화 마티네' 공연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혜화동에서 즐기는 문화 휴식'을 표방한 재능 혜화 마티네는 2015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예술 공연이다. 이번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진이 주축이 돼 창단한 '앙상블 에스프리'와 테너 임홍재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푸치니의 토스카, 레하르의 미소의 나라 등 명곡을 목관 악기와 성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도 연주돼 관객에게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목관악기 소리와 성악가의 목소리가 마치 합창하듯 어우러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