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반효진, ISSF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로 시즌 마무리
권은지는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6위
![[서울=뉴시스]사격 간판 반효진. (사진=ISSF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07/NISI20251207_0002012071_web.jpg?rnd=20251207115128)
[서울=뉴시스]사격 간판 반효진. (사진=ISSF 제공)
반효진은 6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파이널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3.1점을 쏴 왕즈페이(중국 253.4점)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월드컵 파이널은 올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10명과 개최국 선수 2명을 합쳐 12명만 출전한다.
ISSF 주관 대회 중 유일하게 상금이 걸려 있다.
이번에는 각 월드컵 대회 우승자 4명과 월드컵 랭킹 상위 2명,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3명이 참가했다.
반효진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따 이번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했다.
반효진은 "지난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이번 은메달도 매우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사격 간판 반효진. (사진=ISSF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07/NISI20251207_0002012072_web.jpg?rnd=20251207115143)
[서울=뉴시스]사격 간판 반효진. (사진=ISSF 제공)
7일에는 양지인(한국체대)과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여자 25m 권총 종목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양지인은 이 종목 세계랭킹 1위고, 오예진은 4위다.
한편 한국 사격은 이번 월드컵 파이널에 반효진과 권은지, 양지인, 오예진 4명의 선수와 마서윤, 김세호 코치를 포함해 6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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