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예방" 진주시, 15일까지 취약시설 안전점검
요양시설 등 표본 합동점검
![[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20/NISI20241120_0001707906_web.jpg?rnd=20241120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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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 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구와 대피로를 확인함으로써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표본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전기·가스 시설의 작동 상태 ▲화재 위험 요소 관리 상태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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