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법 위반 사항 엄정하게 조치"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추상철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쿠팡의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위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디지털 사회에서 국민의 정보 보호는 플랫폼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은 그야말로 윤리적인 기본의 문제"라며 "쿠팡 문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쿠팡 사태의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제도 개선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밝혀진 3370만건 규모 쿠팡 회원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지난달 25일 쿠팡의 고소장 접수 후 본격 수사에 나섰으며, 28일에는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에는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약 10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10일 오전 11시 15분부터 두번째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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