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차례상 이렇게 준비하세요"…보람F&B, '효차림' 전시

단품 기준 최대 67% 할인

[서울=뉴시스]보람F&B, 설맞이 명절선물전 참가.(사진=보람그룹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보람그룹의 신규 외식사업 법인 보람에프앤비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효차림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효차림은 관혼상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보람섬김'이 올해 출시한 HMR 차례상 상품이다.

보람에프앤비가 오프라인에서 효차림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둠전, 모둠나물, 소고기무국, 오색송편, 전통 한과, 곶감, 굴비, 백나박김치 등 효차림 상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효차림은 차례상 모양새와 맛, 예법을 충족하도록 제작됐다. 명절 상차림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상차림 방법을 담은 리플렛도 제공한다.

식품명인 제21호 유영군의 찹쌀 약과, 제29호 유정임의 물김치, 제77호 문완기의 전통 식혜는 전통 방식과 장인의 기법을 유지해 깊고 자연스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효차림 구성 제품 중 단품을 위주로 판매된다. 전시 기간 동안 단품 기준 최대 6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보람에프앤비 관계자는 "효차림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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