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트리로 물든다" 20일 김포 애기봉 윈터라이트
시그니처 '트리로드' 점등식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애기봉 윈터라이트 포스터. (사진=김포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274_web.jpg?rnd=20251215102609)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애기봉 윈터라이트 포스터.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오는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애기봉에서는 지난 1954년부터 국군 장병들이 소나무 성탄트리를 세웠던 곳으로 2021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 시 생태탐방로를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로 조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으며 해마다 연말을 즈음해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걷는 트리로 주목을 끌었던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외에도 올해는 ‘철탑트리’와 대형 스크린를 활용한 환상적인 ‘미디어트리’ 점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미디어트리쇼에 앞서 소년소녀합창단 및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열리며, 미디어트리 점등영상과 함께 와이어 액션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24년도에 비해 2배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 누적 방문객 80만명을 돌파했다.
또 올해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전국 핫플레이스 2위에 선정되는 등 김포시 및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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