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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난방 공사 완료…사계절 운영

등록 2025.12.15 14: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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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열선 등 시설 보강

[서울=뉴시스] 족욕 체험관. 2025.12.15.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족욕 체험관. 2025.12.15.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겨울에도 약초 족욕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손보고 족욕장을 사계절 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운 계절에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관람객 요구가 이어지자 구는 족욕장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내부 유리문을 설치하고 열선 공사를 포함한 난방 공사를 마쳤다.

이번 시설 보강으로 족욕장이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상시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고 관람객 편의와 체험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관람객 이용 패턴과 수요를 반영해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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